수성대서 열린 대구·경북 전문대 입시박람회 성료

최태욱 2021. 9. 1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학년도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현실 여건에서 나름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학 자료는 물론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 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 및 대학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모습. (수성대 제공) 2021.09.12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022학년도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현실 여건에서 나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대구 수성대 마티아관 강당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모두 1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해 상담 및 원서 작성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들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비전과 특장점 및 세부 전형별 안내, 지원자 유의사항 등 수시모집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학 자료는 물론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 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 및 대학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2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 6336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2066명 등 모두 2만 839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 협의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코로나 상황과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알찬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