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클럽, 대구 SOS 어린이 마을에 간식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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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의 팬클럽은 9월 12일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대구 SOS 어린이 마을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이날 간식차 후원으로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1963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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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의 팬클럽은 9월 12일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대구 SOS 어린이 마을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가수 영탁의 공식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 소모임 ‘탁스럽게’ 회원들은 “영탁은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로 자리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16년째 잘 걸어온 가수 영탁을 보며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이날 간식차 후원으로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1963년에 설립되었다. 이곳은 현재 아동 청소년 등 54명과 직원 1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이다.
영탁 팬클럽의 이러한 나눔은 훈훈함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해 역주행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메가 히트시키며 K-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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