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추석 연휴 5일 휴무, 상여금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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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72.3%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8일(토요일), 19일(일요일)에 이어 추석 공휴일 3일(20~22일)이 이어져 휴무일수가 '5일'이라는 응답이 72.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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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72.3%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8일(토요일), 19일(일요일)에 이어 추석 공휴일 3일(20~22일)이 이어져 휴무일수가 ‘5일’이라는 응답이 72.3%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는 ‘6일 이상’ 13.1%, ‘3일 이하’ 7.5%, ‘4일’ 7.1%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1.8%로 지난해(62.9%)에 비해 1.1%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여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한다는 응답이 95.0%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적게 지급’은 1.9%, ‘작년보다 많이 지급’ 3.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47.3%는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한 반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3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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