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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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6300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6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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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6300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이번 감시·단속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연휴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하고 19일부터 26일까지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6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김종윤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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