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식] 경상북도 혁신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 2건 선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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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도ㆍ시ㆍ군 및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을 유도하는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에서 혁신분야 2건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창원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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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41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접수,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광화문 1번가’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 방식으로 혁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안동시는 ▲ 그래 나는 “치매다”, 그러나 “치매보듬마을”이 있어 안심이다! ▲ 소중한 우리 환경, 다같이 살려봐요. 고고챌린지!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본선은 오는 29일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전인 오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쳐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는 상수도 누수, 출수 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상하수도 대행업체, 준설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최병환 안동시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물을 아껴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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