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장학금 지급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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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학생 1인당 평균 3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이유는 교육부를 비롯한 국고사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교과, 면접, 지역인재, 참사람, 불교 추천 인재(일반) 전형 지원자 중 한의예과, 의예과를 제외한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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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학생 1인당 평균 3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경·강원권 14개 사립대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장학금 지급률이 높을수록 등록금 실제 부담률은 낮은 것을 의미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이유는 교육부를 비롯한 국고사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13위 수준에 이르는 높은 기부금 수입도 배경이 되고 있다.
대학 측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을 새로 마련했다.
수시모집 교과, 면접, 지역인재, 참사람, 불교 추천 인재(일반) 전형 지원자 중 한의예과, 의예과를 제외한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시 충원 1차 합격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영경 총장은 "앞으로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만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풍부한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키워낼 것"이라고 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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