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9·11 테러 20년 지났지만 아직 깊은 상처"

천금주 2021. 9. 12. 0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9·11 테러 참사 2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한 문 대통령은 "어떤 목적도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보다 값지지 않다"고 규탄했다.

"이러한 비극은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대통령님과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9·11 테러 참사 2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한 문 대통령은 “어떤 목적도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보다 값지지 않다”고 규탄했다. “이러한 비극은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대통령님과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