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데뷔 20주년에 깐족 "잡히지 않는 대선배" (불후)

박예진 2021. 9.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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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소현에게 귀여운 농담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현, 손준호, 박기영, 홍진호, 이봉근, 포르테 디 콰트로, 이지혜, 최성봉이 출연했다.

한편 김소현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김소현은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루하루하다 보니까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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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소현에게 귀여운 농담을 던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표적인 우리 가곡을 재해석한 '우리 가곡을 노래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현, 손준호, 박기영, 홍진호, 이봉근, 포르테 디 콰트로, 이지혜, 최성봉이 출연했다.

첫 주자를 설명하며 신동엽은 "10년이면 강산에 변화가 생긴다는데 이분들의 팀워크에도 변화가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신의 눈은 별이다'라고 했던 남편이 최근에는 '눈 사이가 너무 멀어서 싸울 때 어디를 봐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더라"라고 밝혀 이야기의 주인공인 손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소현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기쁜 소식에 손준호는 "대선배다. 잡히지가 않는다. 너무 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루하루하다 보니까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반면 손준호는 자신은 데뷔 11주년이라며 "아기다. 보이지가 않는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이날 가장 견제되는 라이벌로 박기영, 홍진호 커플을 꼽았다. 김소현은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다"라며 연상연하 커플을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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