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오토밸리에서 열린 양쯔강 조명쇼,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 반영

지난 수요일 저녁에 중국 중부 우한에서 막을 올린 '중국 오토밸리 과학기술 혁신성과 조명쇼'

AsiaNet 91586

(우한, 중국 2021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저녁, 중국 중부 우한에서 '중국 오토밸리 과학기술 혁신성과 조명쇼(China Auto Valley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Achievements Light Show)'가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는 Yellow Crane Tower의 개막 공연, 두 강을 따라 진행된 조명쇼, 1,000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공연 및 기타 하이라이트가 차례로 선을 보였다. WHDZ 홍보부는 상하이, 난징, 충칭 및 창사의 랜드마크들이 동기화된 조명쇼를 선보이며, 제조 허브에서 스마트 제조 고지로 변신한 우한 경제기술개발지구(Wuhan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WHDZ)의 전설적인 성공 신화를 생생하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체 행사는 Yellow Crane Tower에서 진행된 개막 쇼로 막을 올렸다. 조명이 드리워진 고대 지도 한 장이 Zhuan 강을 따라 탄생한 화려한 문명을 열어 보였다. 선구적인 생산, 굉음을 내는 기계류, 그리고 굴러가는 바퀴들을 담은 역사적인 장면이 차례로 재현됐다. 듣기 좋은 음악 반주에 따라 낭송하는 배우들이 선구적인 세대의 노고가 담긴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연이 끝나자, 가상 지능형 공장에서 신에너지 차량이 내려와, 무인 차량의 관점에서 관중을 역사 속으로 안내했다. 황무지 경사지에서 현대적인 신도시로 바뀐 WHDZ의 환상적인 변신을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1,000대가 넘는 반짝이는 드론이 밤하늘로 날아올라 '중국 오토밸리(China Auto Valley)', 'WHDZ, 쥔산 신도시(WHDZ, Junshan New City)' 및 '두 번째 모험을 위한 새로운 출발(Starting again for a second venture)'이라는 표현을 써 내려 갔다. 동시에 고급 신에너지 차량, 무인 주행 차량, 산업용 로봇, 클라우드 컴퓨팅 및 중국 오토밸리의 기타 혁신 요소들이 두 강을 따라 거의 1,000개의 건물을 비추며 유서 깊은 Yellow Crane Tower를 상기시켰다.

'Yellow Crane'과 중국 오토밸리는 고대와 현대 간의 대화 속에서 제조에서 스마트 제조로 전환한다.

Hubei Ecarx 우한 운영센터 소장 Lu Fei는 "매우 인상적이고, 또한 매우 창의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오늘 밤 조명쇼는 중국 오토밸리의 혁신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첨언했다.

올해 WHDZ는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30년 전, 중국 오토밸리는 중국이 제조 강국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사명으로 Zhuan Kou에서 시작됐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 오토밸리는 쥔산에서 두 번째 모험을 시작하며, 과학기술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개발 동력을 도모하고 있다. WHDZ는 스마트 제조 중심지로 변신하고자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WHDZ 최고 관료 Liu Ziqing는 "향후 WHDZ는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건설이라는 역사적인 사명을 시행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 도시 기반시설과 지능형 네트워크 자동차 간의 연결성과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Liu에 따르면, WHDZ는 고품질 개발 측면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신경제를 양성하고 확대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WHDZ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0319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