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대장내시경 물약 맛있는데? 나 이상한 애네"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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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혜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애 첫 대장내시경... 아 저 물 시작을 못하겠네. 하 검사 꼭 해야 하는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물약을) 10분째 노려본다", "달고 맛있는데??? 나 이상한 애네 ㅋㅋㅋ", "아니 허세 아니고 진짜 레몬 맛에 엄청 달아요. 대장 내시경 나이 40 넘으면 꼭 하세용. 근데 배터져죽(겠다)..."라며 실시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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