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100만 관객 돌파..'블랙 위도우' 신드롬 이을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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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1일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102만622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로 흥행 시동을 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직후 10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전체 예매율 역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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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1일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102만622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로 흥행 시동을 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직후 10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전체 예매율 역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폭발적 흥행 저력으로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 넣은 '블랙 위도우'를 이어 마블의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으로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은 최단 100만 돌파 외화작으로 꼽혀 특별함을 더한다. 액션은 물론 웃음과 감동까지 다 잡으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개봉 2주차의 흥행 추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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