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公 사장, 북당진-고덕 HVDC 변환소 안전 점검

유준상 2021. 9. 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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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10일 수도권에 유입되는 전력의 주요 기반시설인 북당진변환소와 고덕변환소 현장을 방문해 송전선로 및 변환 설비의 가동 실태를 확인했다.

충남 당진에서 경기 평택까지 이어지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양 축인 북당진, 고덕 변환소 방문을 통해 서해안 해저케이블 등 중부권 송전선로의 안전 확보 여부를 살피기 위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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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와 변환 설비 가동 실태 확인
한전 변환소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 중인 박지현 사장(좌측 다섯 번째).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10일 수도권에 유입되는 전력의 주요 기반시설인 북당진변환소와 고덕변환소 현장을 방문해 송전선로 및 변환 설비의 가동 실태를 확인했다.


충남 당진에서 경기 평택까지 이어지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양 축인 북당진, 고덕 변환소 방문을 통해 서해안 해저케이블 등 중부권 송전선로의 안전 확보 여부를 살피기 위한 행보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500kV급 HVDC 케이블 설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해상풍력, 수상태양광 설비 증가에 따른 해저케이블 사용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국가 전력망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전을 위해 더욱 앞선 걸음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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