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이민호,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이민호의 완벽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았다.
이날 선발 이민호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7승을 올렸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가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특히 공격적인 투구로 투구수 관리가 잘 됐고, 4사구 하나를 허용했지만 7이닝을 90구로 잘 막아줬다. 유강남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며 "유강남의 좋은 리드 덕분에 오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이민호의 완벽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았다.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의 호투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성하고 시즌 전적 55승2무41패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이민호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7승을 올렸다. 앞선 한화전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9를 기록 중이던 이민호는 이날도 '독수리 킬러' 면모를 보이며 한화전 4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어 올라온 정우영과 고우석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묶었다. 정우영은 줄줄이 올라온 좌타를 상대해 2사 2·3루 위기까지 몰렸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고우석은 9회초를 K-K-K로 끝내고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가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특히 공격적인 투구로 투구수 관리가 잘 됐고, 4사구 하나를 허용했지만 7이닝을 90구로 잘 막아줬다. 유강남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며 "유강남의 좋은 리드 덕분에 오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깻잎 "가슴 성형+얼굴 지방 이식했다" 사진 공개
- '미스맥심' 유명 BJ, 아찔한 모노키니 "퇴폐미"
- 현주엽 측 "집장촌 폭로 사실 아냐, 방송 중단 요구 협박"
- 이대형♥신아람, 핑크빛 커플 탄생…"더 알고 싶어"
- 걸그룹 접더니 BJ 로 인생역전…별풍선 수입 7억↑
- "새 삶 살겠다"던 남태현, 前 여친 서민재 '리벤지 포르노' 협박? '또 구설' [엑's 이슈]
- 박지윤, 최동석 저격 의혹글에도 끄떡없어 "아이들 선물 챙겨" [엑's 이슈]
- 고소당한 강형욱 "마음 많이 다쳤다…진실 밝힐 것" (전문)[엑's 이슈]
- [단독] '미달이' 김성은♥훈남 신랑, 청첩장 입수…달달 웨딩화보
- [단독] 이광길 해설위원 "황재균♥지연에 미안…'이혼설' 섣불리 판단한 내 잘못"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