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대우 3사 건설사 뭉쳤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선언

장진아 2021. 9. 1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련 사업 대행 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국토부와 선도적 건설사들과 협력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10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건설사는 내년 이산화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총 1만5천5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단위)의 온실가스를 함께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련 사업 대행 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국토부와 선도적 건설사들과 협력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