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인생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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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때마다 색소폰을 연주하던 한 형제는 찬양하기 전 악기를 입에 물고 한음 한음 소리를 내면서 어딘가를 주목했습니다.
알고 보니 색소폰 머리 부분 튜닝기를 바라보면서 정확한 음이 나오는지 체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를 느낄 때는 좋은 믿음도 마라의 쓴 물 앞에서는 언제나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마음을 감동케 하는 은혜의 노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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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때마다 색소폰을 연주하던 한 형제는 찬양하기 전 악기를 입에 물고 한음 한음 소리를 내면서 어딘가를 주목했습니다. 알고 보니 색소폰 머리 부분 튜닝기를 바라보면서 정확한 음이 나오는지 체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좋은 악기일수록 온도와 습도, 환경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 기도, 확신도 한결같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를 느낄 때는 좋은 믿음도 마라의 쓴 물 앞에서는 언제나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당신의 뜻을 맞추는 거룩한 습관으로 사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승리하셨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생각과 말, 모든 삶의 부분들을 기도와 말씀으로 튜닝하십시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마음을 감동케 하는 은혜의 노래가 될 것입니다.
전담양 목사(고양 임마누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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