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례의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
임세웅 2021. 9.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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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의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단풍 때문만은 아닙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이면 아름답게 펼쳐지는 사성암 운해가 구례의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볼 수 있는 사성암 운해는 첫사람을 기다리듯 애를 태우게 합니다.
어제는 해가 구름에 가려 사성암이 어둡게 촬영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이유는 또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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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사성암 운해
[임세웅 기자]
▲ 운해 속에 고개를 내민 오산 사성암 |
ⓒ 임세웅 |
구례의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단풍 때문만은 아닙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이면 아름답게 펼쳐지는 사성암 운해가 구례의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 지리산 노고단 능선과 오산 사성암 사이로 펼쳐진 구름 바다 |
ⓒ 임세웅 |
연애시절에도 아내를 이렇게까지 기다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 유리광전 아래로 펼쳐진 구름 바다 |
ⓒ 임세웅 |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볼 수 있는 사성암 운해는 첫사람을 기다리듯 애를 태우게 합니다.
▲ 유리광전 옆으로 펼쳐진 구름 바다 |
ⓒ 임세웅 |
어제는 해가 구름에 가려 사성암이 어둡게 촬영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이유는 또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첫사랑을 기다리듯 창밖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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