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신간] 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 9.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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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순히 오래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저자인 김범준 교수는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면적과 무게를 차지하는 장기로써, 특히 얼굴은 사람과의 대면에서 가장 먼저 인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얼굴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피부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열망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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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 표지/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우리는 단순히 오래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삶의 긴 과정 속에 '어떻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의 변화 속에 아름다움과 젊음을 표현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동안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직 피부과 전문의이자 대학교수진이 집필한 피부 관련 전문서적이 출간되어 화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유광호 교수가 최근 ‘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 (Easy Guide to Aesthetic Dermatology, 공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을 발간했다.

'알기 쉬운 에스테틱 피부과학'은 총 22개의 챕터로, 피부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피부 장벽 기능부터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방법들을 초반부에 구성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에스테틱 피부미용 분야와 연관된 피부 노화와 피부 관리, 화장품학과 피부 유형 등 응용 분야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저자인 김범준 교수는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면적과 무게를 차지하는 장기로써, 특히 얼굴은 사람과의 대면에서 가장 먼저 인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얼굴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피부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열망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저자 유광호 교수는 “SNS를 통해 얻는 다양한 정보 중에는 사실과 다르게 과장된 정보들이 많아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 책을 통해 피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알면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부터, 피부과학이 사용되는 분야를 전공하거나 이와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이해하기 쉽게 본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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