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케이맥스, '완전 관해' NK치료제 美 FDA 1호 허가 기대..기업가치 상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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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전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NK세포치료제를 면역관문억제제와 정맥주사로 병용 투여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형암에서 완전관해 결과를 얻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첫 승인을 받은 NK세포치료제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SNK01을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고형암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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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엔케이맥스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FDA로부터 첫번째로 NK치료제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엔케이맥스는 10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33%(3400원)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됐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전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NK세포치료제를 면역관문억제제와 정맥주사로 병용 투여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형암에서 완전관해 결과를 얻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첫 승인을 받은 NK세포치료제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SNK01을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고형암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로 개발한다. 기존 항암제로 치료를 못하는 고형암 환자, 재발 가능성이 큰 암환자를 타깃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SNK01은 환자 몸 속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여러 차례 투여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CAR-T처럼 환자별로 맞춤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치료비용이 비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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