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직접 만든다고?"..협력 기대감에 주가 '강세'

오민지 2021. 9.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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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LG전자와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LG전자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5%(7천원) 오른 14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애플이 완성차 업체와 손 잡지 않고 직접 '애플카'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G전자와의 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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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LG전자와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LG전자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5%(7천원) 오른 14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애플이 완성차 업체와 손 잡지 않고 직접 '애플카'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G전자와의 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세웠고 LG마그나를 2025년까지 업계 평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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