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와 힌스가 만들어낸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리의 다섯 가지 매력.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타고난 피부 표현을 위해 파운데이션은 생략하고 세컨 스킨 커버 컨실러, 라이트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소신과 강단 있는 모습이 느껴지도록 시그니처 브로우 쉐이퍼, 다크 브라운으로 한 올 한 올 눈썹 결을 또렷하게 고정한 뒤 짙은 브라운 컬러인 무드인핸서 마뜨, 어드레스를 립 브러시로 입술 라인을 도려낸 듯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Hince.

니트 롱 드레스는 Ganni.

유연한 사고방식과 자유로운 마인드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예리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뉴 엠비언스 컬러 아이라이너, 에클레틱으로 눈꼬리 부분에 경쾌한 라인을 그려주고, 뮤티드 오렌지 컬러의 뉴 엠비언스 컬러 마스카라, 라이블리로 속눈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손톱 위에 글로우 업 네일 컬러, 워크 온 에어를 발라 ‘예리식 포지티브 바이브’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Hince.

골지 원피스는 Khaite by Mue.

입술을 감싸듯 매끄럽게 발리는 무드인핸서 마뜨, 어드레스가 잠재돼 있던 예리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준다. 사용 제품은 Hince.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브라톱은 모두 Dolce & Gabbana.

손끝의 체온으로 녹인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클리어를 피부에 얹듯 아이 홀부터 광대뼈와 콧대를 따라 넓게 펴 발라 섬세하게 흐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 뒤 무드인핸서 리퀴드 마뜨, 풀 크레딧으로 과감한 레드 립을 연출했다. 마치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예리의 열정이 붉게 물들여지듯. 사용 제품은 모두 Hince.

자연스럽고 편안한 세미 매트 피니시의 피부는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 아이보리를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른 것. 본래 눈썹 모양을 살리되 시그니처 브로우 펜슬, 다크 브라운으로 눈썹산을 따라 끝부분을 아치 형태로 길게 정리하고, 로즈 베이지 컬러의 무드인핸서 마뜨, 얼루어를 입술 전체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 평온하고 차분한 예리의 매력을 끌어냈다. 사용 제품은 모두 Hince.

베이지 니트 모자는 Miu Miu.

새로운 영감은 나로부터. 오묘한 그린 컬러의 뉴 뎁스 아이섀도우, 뉴 웨이브를 눈꺼풀 라인을 따라 바르고, 같은 컬러의 글로우 업 네일 컬러, 크로스 더 라인을 발랐다. 따뜻한 오렌지 무드의 뉴 뎁스 아이섀도우, 인스파이어를 양 볼에 가볍게 터치해 자연스럽게 깊이를 더한 뒤,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컬러를 입히는 무드인핸서 리퀴드 글로우, 파인드 아웃으로 입술에 풍부한 광택을 입혔다. 사용 제품은 모두 H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