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14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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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14일부터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
현대차는 이날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에 '14일부터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이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SUV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위탁생산하고 현대차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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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4일부터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
현대차는 이날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에 ‘14일부터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이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이날부터 사이트에서 사전계약을 받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SUV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위탁생산하고 현대차가 판매한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고객직접판매(D2C), 즉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4일 사전계약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1000만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해 주력 모델은 1000만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1.0 MPI(다중분사)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터보 직분사)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출시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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