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제회 30일 대의원회..11개월 공석 금융투자이사(CIO) 선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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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제회에서 한동안 공석이던 금융투자이사(CIO), 사업개발이사, 감사 등 임원직의 선출이 임박했다.
대의원회에서는 CIO, 사업개발이사, 감사 등 그동안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좁혀진 후보군들에 대해 최종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개발이사는 올해 2월 9일 서류심사, 4월 14일 면접심사를 거쳐 현재 2명의 후보가 대의원회에 추천됐다.
경찰공제회는 자산운용이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부문으로 이원화돼있는데, 사업개발이사는 부동산투자를 전담하는 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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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경찰공제회에서 한동안 공석이던 금융투자이사(CIO), 사업개발이사, 감사 등 임원직의 선출이 임박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30일 대의원회를 개최한다. 대의원회에서는 CIO, 사업개발이사, 감사 등 그동안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좁혀진 후보군들에 대해 최종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CIO는 지난 4월14일 서류심사를 통해 4명의 후보가 추려진 뒤 이달 2일 면접심사에서 2명이 통과했다. 대의원회에는 이 2명의 후보가 올라가게 됐다.
경찰공제회 CIO는 지난해 10월 이도윤 전 CIO가 퇴임한 이후 11개월째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 전 CIO는 중소기업중앙회로 이동했다.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거의 1년 만에 CIO 자리가 메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개발이사는 올해 2월 9일 서류심사, 4월 14일 면접심사를 거쳐 현재 2명의 후보가 대의원회에 추천됐다.
경찰공제회는 자산운용이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부문으로 이원화돼있는데, 사업개발이사는 부동산투자를 전담하는 임원이다.
사업개발이사는 지난해 7월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나 마땅한 인물이 없어 올해 1월 재공모를 하는 등 공백이 길었다. 이번 대의원회를 기점으로 사업개발이사 자리도 마침내 공백이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원급인 감사도 2명의 후보가 대의원회에 추천됐다. 감사 후보들은 지난 2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감사는 비교적 공백 없이 자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회에서 이들 세 임원 모두 선출될 경우 경찰공제회는 1년여 넘는 기간 만에 임원직 5명이 모두 자리를 채우게 된다. 특히 자산운용 부문 임원이 들어오면서 조직 개편 등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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