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보안 자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7일 보안 자문협의회(위원장 김철중)와 2021년 정기총회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철중 보안 자문협의회 위원장은 "매년 명절,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고향 떠난 외로움을 위로해주기 위해 위문품 전달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관내 자살우려자들에게도 사랑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무안경찰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7일 보안 자문협의회(위원장 김철중)와 2021년 정기총회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한 이탈 주민 및 자살우려자 40명에게 쌀, 닭 가공품 및 생필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철중 보안 자문협의회 위원장은 “매년 명절,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고향 떠난 외로움을 위로해주기 위해 위문품 전달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관내 자살우려자들에게도 사랑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무안경찰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