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안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 상황이 닥쳤을 때 최우선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보육교사분들이다"라며 "이에 무안소방서에서는 119가 도착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할 보육교사분 들을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찾아오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안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 상황이 닥쳤을 때 최우선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보육교사분들이다”라며 “이에 무안소방서에서는 119가 도착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할 보육교사분 들을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찾아오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운영하며 교육 종료 후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뿐 아니라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 있으신 무안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좋은 기회이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