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주 4명 확진..누적 1670명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9일 4명(진주 1667~1670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70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667, 1668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진주 1669, 1670번)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67번 확진자는 1659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668번 확진자는 1662번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69, 1670번 확진자는 각각 지난 8일과 9일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662번 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16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진주 1668번)은 양성, 154명은 음성, 6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3명은 검사 예정이다.

9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70명이고 완치자는 1581명이며 8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809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