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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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 새로운 단장을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식을 했다.
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체험형 문화 콘텐츠 마련에 주력해왔다.
이날 재개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동기문화박물관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놀이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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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 새로운 단장을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식을 했다.
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체험형 문화 콘텐츠 마련에 주력해왔다.
2019년 외부 관람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구축했다.
시는 시비 15억원을 투자해 전시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실감 콘텐츠를 설치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시관 외관을 정비했다.
이날 재개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동기문화박물관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놀이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선사 체험 마을’이라는 체험교육 행사와 ‘청동기, 색을 입다’라는 특별전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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