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3밀 환경' 목욕탕 방역 상태 집중점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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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목욕탕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코믹 마샬아트 퍼포먼스 '점프'와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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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목욕탕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목욕탕은 특히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과 ‘물젖음’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집단감염의 위험을 안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탕 안‧발한실 포함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금지, 영업시간 내 환기장치 상시 가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하기 위한 방역수칙인 만큼 목욕탕 운영자와 이용자들은 방역수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추가 공모'에 선정돼 27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코믹 마샬아트 퍼포먼스 ‘점프’와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작인 ‘점프’는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프로그램이고,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베스트셀러 동화를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게 극화한 작품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하반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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