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9.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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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판매시설, 운수 시설,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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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점검을 통한 안전한 명절 나기 앞장서
추석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이미지출처=거창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판매시설, 운수 시설,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이 구성됐다.

군은 주요 점검 내용으로 시설물의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관리상태,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 및 대피 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시설출입자 명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여부도 꼼꼼히 확인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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