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엑스포, 코로나19 확산 방지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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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열쇠라 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개 반 5팀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검사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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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열쇠라 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개 반 5팀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검사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엑스포 행사 시작 전 엑스포 관련 업무자 전원 선제적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투입하고 행사 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대응하며, 1000여명의 엑스포 관련 업무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 유증상자와 관람객에 대해 수시검사를 한다.
엑스포 개최 기간 중 축제장 실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각 폐쇄 조치하고 방역소독 이후 재개하고, 확진자 발생 인원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관리에서부터 역학조사, 방역소독, 선별진료소 관리 등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확진자 다수 발생 시 부군수를 방역대책반장으로 전시관 및 야외 환잔지 발생 대응 11팀의 전담 역학 추적 조사팀을 구성해 철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장 전시관과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해 전시관 폐장 후 내부 소독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함양엑스포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완벽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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