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정용준 대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박형수 2021. 9. 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넨셀은 정용준 대표가 식물자원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넨셀은 제주도 자생종인 담팔수 추출 신소재(ES16001)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대상포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생명과학 박사인 정용준 대표는 2017년부터 제넨셀을 이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제넨셀은 정용준 대표가 식물자원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넨셀은 제주도 자생종인 담팔수 추출 신소재(ES16001)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대상포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상포진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제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치료제로는 인도에서 제2상 임상을 마치고 국내 및 글로벌 제2b/3상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생명과학 박사인 정용준 대표는 2017년부터 제넨셀을 이끌고 있다. 신약후보물질 ‘ES16001’의 항바이러스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시상식은 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수도권평가장에서 열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