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임예나2 2021. 9. 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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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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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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