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시장, 수산물 알뜰하게 장 보세요

'남해전통시장'이 추석을 맞아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당일 6만8천 원 이상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그리고 1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수산물 판매 34개 점포와 협업해 추진한다.

6만8천 원 이상 : 2만 원 /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 : 1만5천 원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 : 1만 원 /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 : 5천 원 환급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석 성수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고 농축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대전(9.1∼9.22)과 연계한 현장 행사다.

남해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추석 할인행사를 통해 침체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해군에서는 명절 때마다 남해군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환급)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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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