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구축사업 해지
이민지 2021. 9.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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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스페이시스원과 체결한 인천공항 국경간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25억원이다.
회사 측은 "발주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공사비 확보 실패와 계약 이후 자재대금 등 공사비의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조정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해지한다"며 "자유로운 의사와 협의에 의한 것으로 상호 정산할 금액과 위약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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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남광토건은 스페이시스원과 체결한 인천공항 국경간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25억원이다.
회사 측은 “발주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공사비 확보 실패와 계약 이후 자재대금 등 공사비의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조정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해지한다”며 “자유로운 의사와 협의에 의한 것으로 상호 정산할 금액과 위약금은 없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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