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김태희 동생' 수식어, 좋아..매형 '시즌 비시즌' 출연하고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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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거리' 이완이 누나 김태희와 매형 비(정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서 이완은 "사실 주변에서 '김태희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싫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런데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스타일이다. 누나가 김태희인건 사실 아닌가. 게다가누나가 김태희라서 저는 좋은 점이 더 많았다"며 "그래서 기자분들께 '기자님은 누나가 김태희면 어떨 거 같아요? 저는 되게 좋은데' 라고 되묻곤 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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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의 거리' 이완이 누나 김태희와 매형 비(정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영화 '영화의 거리' 이완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 영화다.
어느덧 데뷔 18년차인 이완은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김태희 동생'이라는 수식어와 함께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이완은 "사실 주변에서 '김태희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싫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런데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스타일이다. 누나가 김태희인건 사실 아닌가. 게다가누나가 김태희라서 저는 좋은 점이 더 많았다"며 "그래서 기자분들께 '기자님은 누나가 김태희면 어떨 거 같아요? 저는 되게 좋은데' 라고 되묻곤 했다"고 웃었다.
누나와 매형이 모두 연기자다보니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 법 했지만, 의외로 매형과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이완은 "매형과 작품 얘기는 거의 안 하는 편인데, 누나랑은 했었다. 누나는 최근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도 했으니까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면서 "서로 칭찬을 해주거나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편"이라며 남매의 우애가 여전함을 드러냈다.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서 출연 제의는 없었느냐는 물음에는 "아직까진 없었다"고 말한 그는 "가끔씩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정말 재밌더라. 저도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고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시즌 비시즌'을 구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이메일도 못 보내는 수준으로 컴퓨터를 잘 못 한다. 그래서 구독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영화 '영화의 거리'는 9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씨네소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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