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4차 산업혁명..대전환 맞는 한국의 미래는?

김봉수 2021. 9.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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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코로나19 팬데믹(글로벌 대확산)와 4차 산업 혁명을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 사회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대전환, 한국의 미래'로,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뒤엉킨 대변혁의 시대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돌파하고 기회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연례 학술회의 다산컨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중심의 국가 전략 대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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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총, 10일 '2021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토론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의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코로나19 팬데믹(글로벌 대확산)와 4차 산업 혁명을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 사회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열다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리더들이 모여 국가 미래 비전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전 과정이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대전환, 한국의 미래’로,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뒤엉킨 대변혁의 시대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돌파하고 기회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과학기술계 각 분야 전문가 75명의 통찰과 비전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에는 베스트 셀러 '축적의 시간' 저자인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대전환, 혁신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가 ‘글로벌 축산업을 바꾸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과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도 열린다.

오후엔 ▲지역경제 ▲에너지 ▲사회변환 ▲데이터경제 ▲인재혁신 ▲거버넌스 ▲디지털전환 ▲규제혁신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연례 학술회의 다산컨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중심의 국가 전략 대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글

모든 프로그램은 연차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8개 분야의 심포지엄과 다산컨퍼런스는 동시 중계되므로 각 세션 채널을 선택해 시청 가능하다. 과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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