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거현대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식 개최

임예나2 2021. 9. 9.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무거현대시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무거현대시장의 최현철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무거현대시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무거현대시장의 최현철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무거현대시장은 1993년에 개설돼 현재까지 지역에서 시장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온 무거동의 대표 시장이다.

지난 8월 20일 지정된 무거현대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연면적 1천860㎡, 2층 4개 동 내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 12개, 식품·의류 등 소매업 18개, 서비스업 2개 점포 총 32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금번 지정으로 무거현대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고 국비를 지원받는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자격은 물론 상인교육, 경영 컨설팅 등의 경영혁신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최현철 상인회장은 "무엇보다도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는 것을 제일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노후 시설 개선은 물론 찾아가는 경영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밀착형 시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목형상점가 홍보물 제작 및 화재공제 지원과 더불어 상인회 자율적으로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의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사업 공모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추가지정 확대로 전통시장 및 대형 유통업과 경쟁 가능한 촘촘한 골목상권을 형성해 지역별 상권 균형화는 물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