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아산공장 가동 중단
이민지 2021. 9. 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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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자동차 제조가 어려워 12일까지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분야의 매출액은 7조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77%에 달한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13일이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완성차 매출액 기준"이라며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내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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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자동차 제조가 어려워 12일까지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분야의 매출액은 7조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77%에 달한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13일이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완성차 매출액 기준”이라며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내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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