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갈 일 없을 듯"..김청, 웨딩드레스 리폼 '깜짝' (같이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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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3' 김청이 웨딩드레스를 리폼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여배우 모드로 변신한 사선녀의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참석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김청은 "어차피 시집을 갈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하자 박원숙은 "영화제에서 딱 만날 수도 있지 않냐"라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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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같이삽시다3' 김청이 웨딩드레스를 리폼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여배우 모드로 변신한 사선녀의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참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집 앞 마당에서 상추를 뽑던 박원숙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박원숙. 전화기 너머로 "박원숙 씨, 사랑하는 박원숙 씨"라고 말을 하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혜은이는 집으로 들어와 김청에게 "사랑한다고 하더라"라며 의문의 남자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김청이 "옛 애인?"라고 의문을 제기하다가도 "그럴리가 없다. 원숙 언니 첫 외박이 끝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와 있다는 의문의 남자는 "나 있는 데로 와서 얼굴 좀 보자"라고 했다. 이어 "다 같이 오래간만에 한 번. 나도 여배우들 못 본지 오래됐다"라며 사선녀와 함께 영화제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박원숙이 통화했던 의문의 남자는 바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76년 영화 '그래 그래 오늘은 안녕'으로 이장호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는 박원숙. 이어 80년 '바람 불어 좋은 날', 81년 '어둠의 자식들', 85년 '어우동', 87년 'Y의 체험' 등의 작품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영화제 초대에 사선녀는 부랴부랴 드레스를 골랐다.
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꺼낸 김청은 "내가 안 입어서 누구를 주려고 가져다 놓은 거다"라며 리폼해서 입을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김청은 "어차피 시집을 갈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하자 박원숙은 "영화제에서 딱 만날 수도 있지 않냐"라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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