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대북 대화 재개 위한 유관국 소통 강화"

이지은 2021. 9. 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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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통일국민협약안이 남북 간 대립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상 등을 담은 점을 평가하고 이러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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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는 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통일국민협약안이 남북 간 대립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상 등을 담은 점을 평가하고 이러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국방부 장관의 이집트 및 오만 방문과 국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해적 퇴치와 국제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위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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