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품, 부럽네요" 황정민→소녀시대 '기적' 추천
입소문이 시작된다.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에 대한 다채로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국민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소녀시대 티파니, 써니와 피식대학 김민수, 정재형 등 대세 스타들은 시사회 후 진심어린 마음과 응원을 표했다.
황정민은 '최고의 작품, 부럽네요!', 소녀시대 티파니는 'a beautiful story of hopes, dreams, and life. 영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기적'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녀시대 써니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영화 '기적' 많이 사랑해주세요', 피식대학 김민수는 '열정! 열정! 열정! 영화 보시는 모든 분께 기적이 일어나길', 피식대학 정재형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또 재미와 감동 계속 있는겨~' 등 센스 넘치는 후기를 전했다.
관객들의 극찬도 남다르다. SNS에는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기분. 더 마음에 다가오고 재밌었다' '예쁜 영상미와 연출, 대단한 연기력.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진 영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기적'의 시간'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영화' '이 영화는 꼭 두 번 봐야겠어요! 저랑 같이 볼 사람?' '추석에 친척들이랑 모여 친할머니 집에 와있는 느낌' '추석 연휴에 가족과 보면 좋은 영화'라며 영화만큼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민·이성민·임윤아·이수경 등 배우들이 열연했다. 15일 추석시즌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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