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프간 대학 강의실 '남녀 구분' 커튼
2021. 9. 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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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아비센나 대학에서 6일(현지시간) 남녀 학생들이 강의실 한가운데 설치된 커튼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나눠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탈레반은 최근 여성 인권을 크게 제한한 규정을 내놓았다.
사립대학에서 여학생은 수업 종료 후 남학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교실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남학생과는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 무색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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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아비센나 대학에서 6일(현지시간) 남녀 학생들이 강의실 한가운데 설치된 커튼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나눠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탈레반은 최근 여성 인권을 크게 제한한 규정을 내놓았다. 사립대학에서 여학생은 수업 종료 후 남학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교실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남학생과는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 무색할 정도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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