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래퍼 김모씨, 작업실서 합성 대마 및 마약..2011년 이어 또 마약

이지수 2021. 9. 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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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지수]

힙합 그룹 내 래퍼로 활동했던 34세 김모씨가 신종 합성 대마 등을 투약 및 소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지난달 말 김 씨를 마약 투약·소지·공동 판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8월 초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주택 지하실에 위치한 김씨의 작업실을 압수 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필로폰과 합성 대마 등을 압수했다고.

당시 경찰이 압수한 합성 대마는 모두 7㎏에 달하며, 적발된 합성 대마 중에는 신종 마약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대마보다 환각 효과가 더 크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를 피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번에 또 다시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조직원인 A씨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았다. A씨는 해외 마약 조직으로부터 제조법을 전수받아, 현지에서 들여온 원액으로 합성 대마를 직접 만들어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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