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문성 강화 위해 주택관리사 공무원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 강화를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를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관련 업무, 공동주택 입주민 간 분쟁조정·민원상담, 아파트 단지 내 공사·용역 기술자문,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운영·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 강화를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를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관련 업무, 공동주택 입주민 간 분쟁조정·민원상담, 아파트 단지 내 공사·용역 기술자문,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운영·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주택관리사 채용은 광역도 단위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다. 도내 공동주택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공동주택관리 행정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했다.
앞서 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련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공동체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2012년도부터 자체 시행하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가 법제화되면서 올해부터 전국에서 시행 중이다.
또 공동주택관리 투명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감사제도도 도입했다.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안전관리 재능기부단 운영 등 공동주택에 사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함으로써 공동주택 공동체를 더욱 현장감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