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김현세 2021. 9. 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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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컴바인 측정 결과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오전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를 열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5월 17일 BNK에 김한별을 보내는 대신 구슬을 영입했고,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선발회 2라운드 지명권과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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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컴바인 측정 결과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오전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를 열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팀이었지만 비시즌 동안 진행한 트레이드로 인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1, 2순위 지명권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 6위 팀 가운데 나와야 하지만, 1순위 지명권을 뽑은 부천 하나원큐가 앞서 비시즌 동안 삼성생명, 부산 BNK 썸과 진행한 트레이드로 인해 삼성생명에게 지명권을 넘겼기 때문이다.

비시즌 동안 김한별을 내주는 대신 지명권을 받기로 한 삼성생명은 이날 하나원큐가 1순위 지명권을 뽑지 않았더라도 BNK로부터도 지명권을 받기로 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건 기정사실화돼 있던 상황이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5월 17일 BNK에 김한별을 보내는 대신 구슬을 영입했고, 2021-2022시즌 신입 선수 선발회 2라운드 지명권과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했다. 삼성생명은 또 구슬을 하나원큐에 보내고 강유림과 2021, 2022년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한편 이날 삼성생명의 1순위 지명권 행사 확정에 따라 2순위는 하나원큐, 3순위 인천 신한은행, 4순위 청주 KB스타즈, 5순위 아산 우리은행 순서로 지명한다. 삼성생명은 1순위에 이어 6순위에도 지명한다. BNK는 2라운드 1순위부터 지명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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