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 호응

권지혜2 2021. 9.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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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개강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농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기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한 피드백 교육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으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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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0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귀농·귀촌의 이해, 주요 농기계 이론 및 실습과 함께 식량작물, 양념채소, 과수 분야 등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농업정보를 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 정착과정 상담도 진행하는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에 조기 적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강사 활용을 최소화하고 농업기술센터 최대한 자체 강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초영농 기술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선도 농업인의 영농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실습 교육, 귀농창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지원자금 등이 대표적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농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기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한 피드백 교육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으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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