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EPL 꼴찌로 '홈 경기 백신 체크' 도입.. 10월부터 EPL 전면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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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마지막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홈 경기 대책을 도입한다.
맨유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11일(한국시간)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홈 경기부터 관중 대상 코로나19 관련 체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코로나19 관련 입장 대책 없이 운영하다가 정부시책을 접하고 나서야 도입하는 구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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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마지막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홈 경기 대책을 도입한다.
맨유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11일(한국시간)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홈 경기부터 관중 대상 코로나19 관련 체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관중은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다는 걸 증명하거나 48시간 이내에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는 증명서를 내야 한다.
같은 조치가 EPL 전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지만, 리그 사무국의 권장사항일 뿐 의무는 아니었다. 영국 정부가 10월부터 20,000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코로나19 대책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맨유는 코로나19 관련 입장 대책 없이 운영하다가 정부시책을 접하고 나서야 도입하는 구단 중 하나다.
반면 런던의 첼시와 토트넘홋스퍼, 런던 근교인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은 갖아 먼저 코로나19 관련 체크를 운영해 왔다.
영국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찍 돌입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을 근거로 축구장도 마스크 착용 없이, 관중 숫자 제한 없이 운영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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