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1' 아이칠린, 타이틀곡 '갓챠'..7인 7색 매력

박상우 2021. 9.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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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신인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정식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케이엠이엔티 소속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이 데뷔곡 '갓챠(GOT'YA)'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앞서 아이칠린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트를 차례로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룹명 아이칠린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다.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서로 다른 곳에 있던 나(I)가 모여 7명(칠)의 아이칠린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칠린은 자신들의 음악을 듣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꿈을 꾸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풋풋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데뷔곡 '갓챠'는 딥하우스 장르로, 힙한 베이스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 위에 플러키한 느낌의 청량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다.

가사에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당당함과 의지를 표현해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고자 하는 아이칠린의 각오를 담았다.

음원은 8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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