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상대 수비들 벌벌 떨게 만들어" 시즌 초반 평점 8

허인회 기자 2021. 9.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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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영국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필요로 할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줬다. 케인이 부재할 때 4년 재계약을 맺는 등 토트넘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였다. 2라운드 울버햄턴원더러스전은 워밍업 때부터 부상을 당했으나 개막전에서는 훌륭한 골을 넣었다. 왓퍼드전에서 프리킥으로 다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수들은 떨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아직도 최고 컨디션이 아니기에"라며 평점 8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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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영국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토트넘 선수단의 시즌 초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2경기 등 총 5경기를 치렀다. 현재 기세가 아주 좋다. EPL에서 3전 전승을 거둬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고, UECL 조별리그에도 진출했다.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유로 2020에 참가한 해리 케인이 늦게 복귀하면서 개막전부터 스트라이커 공백이 생겼는데 손흥민이 책임져줬다.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왓퍼드와 만난 3라운드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필요로 할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줬다. 케인이 부재할 때 4년 재계약을 맺는 등 토트넘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였다. 2라운드 울버햄턴원더러스전은 워밍업 때부터 부상을 당했으나 개막전에서는 훌륭한 골을 넣었다. 왓퍼드전에서 프리킥으로 다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수들은 떨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아직도 최고 컨디션이 아니기에"라며 평점 8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에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왓퍼드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200경기에 출전했다. 해당 경기에서 축포까지 쏘아 올린 손흥민이다.


한편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건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다. 무려 9점이다. 이 매체는 "다이어보다 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게 이상하다"고 평가했다.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이 평점 8.5로 뒤를 이었다.


공격진 중에서는 케인의 평점이 가장 낮다. 6.5점에 머물렀다.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7.5점, 루카스 모우라는 7점이다. 준수한 평가를 받은 토트넘 선수는 올리버 스킵(8점), 세르히오 레길론, 델레 알리, 위고 요리스(이상 7.5) 등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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