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칫거리 은돔벨레와 케시에 트레이드 가능성에 기대감

이종현 기자 2021. 9. 7.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홋스퍼가 탕귀 은돔벨레와 프랑크 케시에(AC밀란)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토트넘은 현재 케시에에게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케시에가 AC밀란과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파고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케시에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월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은돔벨레를 트레이드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크 케시에(AC밀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탕귀 은돔벨레와 프랑크 케시에(AC밀란)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은돔벨레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같이 가장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후보로 밀려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전력 외지만 고비용의 은돔벨레를 올여름 처분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성과를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현재 케시에에게 관심이 있다. 케시에는 2022년 6월이면 계약이 끝나는데, 팀과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이미 유럽의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7-2018시즌 아탈란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C밀란에 입단한 케시에는 곧장 주전을 꿰찼고 네 시즌 연속 주전으로 뛰었다. 


토트넘은 케시에가 AC밀란과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파고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케시에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월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은돔벨레를 트레이드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처치곤란인 은돔벨레를 정리하면서 보강이 필요했던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팀이 많다. 유벤투스 역시 지난 시즌부터 케시에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파리생제르맹 역시 트레이드를 통해 케시에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파리생제르맹은 마우로 이카르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케시에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로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