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학교 교육 다시 시작..1800만 학생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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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터키가 2021∼2022학년도 개학을 맞아 전 학년 등교를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터키 전역에서 약 1천80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다.
터키 보건부와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업 시간을 40분으로 제한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 식사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전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1만3391명, 누적 확진자는 649만80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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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터키 전역에서 약 1천80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다. 학교 수업이 주5일 대면 교육으로 완전히 전환된 것은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터키 보건부와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업 시간을 40분으로 제한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 식사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교사와 학교 직원들은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고했으며, 백신 주사를 맞지 않은 교직원은 매주 두 번씩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게 했다.
학부모와 방문객은 일부 의무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교 건물을 방문할 수 없으며,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
전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1만3391명, 누적 확진자는 649만8054명으로 집계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포에 따르면 터키 전체 인구의 58%가 백신을 1차례 이상 접종했으며, 45%는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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